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금강 둔치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리지만, 보행로가 부족합니다. 특히 계단은 많지만, 교통약자나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접근로가 부족하여 둔치에 접근 가능한 길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현재 신관육교 근처로 설치된 경사로는 두 군데 있으며,
• 한 곳은 중간에 보행로가 끝나면서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 다른 한 곳은 양쪽에 보행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한쪽에는 차단기가 있어 이용이 불편합니다.
둔치에서는 많은 시민이 행사와 축제, 산책, 운동 등을 위해 이용하지만, 보행로는 여전히 과거 그대로 개선되지 않아 안전과 편의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강 둔치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 개선 및 교통약자 접근로 확보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