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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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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환경/안전/교통 태봉동 산 14-6 사유지에 침입해 허락없이 참나무, 밤나무 등 벌목하는 사람 좀 잡아 주세요... 답변완료
  • 작성자 : 윤**
  • 등록일 : 2019-02-07
  • 조회수 : 1362
발견일시 : 2월5일 설날 오후 2시~3시사이
장소 : 태봉동 산 14-6
경위 : 설날을 맞아 아버지와 형, 제가 함께 조상님들 산소에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차량의 바퀴자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톱밥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산소로 올라가보니 굵은 참나무가 수 그루가 잘린채 밑통만 남아있었고, 잔가지는 산소 밑 한쪽에 쌓여 버려져 있었습니다. 톱밥이 있던 자리에는 기아차량의 부품박스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바코드와 모델명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근처에 저희 할머니와 오랜 지인분이 계셔서 찾아뵙고 여쭤봤더니 상습적으로 여기저기 다 나무를 잘라간다고 하였습니다. 그 동네에는 젊은 분들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이 어린시절에 그곳에 살며 함께 자란 나무들이 잘려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 모두가 상심과 분노가 컸습니다. 차를 산속에 대고 나무를 싣고 나갔으니 주변 도로의 CCTV를 확인하여 차량을 추적하거나, 당사자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버린지 얼마 안된 자동차 부품 쓰레기의 바코드를 추적하여 구매자를 추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땅 주인이라도 함부로 자를 수 없는 나무를 불법으로 자르고 있는 사람을 막아주세요.
"태봉동 산 14-6 사유지에 침입해 허락없이 참나무, 밤나무 등 벌목하는 사람 좀 잡아 주세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산림경영과 작성일 | 2019-02-14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언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제보하신 자동차부품 박스를 수거하여 관내 부품센터(2곳)에 확인한 결과 상품의 바코드는 부품의 구분 번호로 같은 종류는 모두 같은 바코드를 사용하는 사항으로 구매자를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이였습니다. 또한 산 진입로가 여러 갈래길로 현장에 cctv가 없어 차량확인도 불가능한 사항입니다.
다만 관할 동사무소 및 통장님에게 본 사항을 설명하였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수사를 할 것이며 예방활동에 좀더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림경영과 산림보호팀(☎ 041-840-8414)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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