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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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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환경/안전/교통 민둥산처럼 변해버린 뒷동산 풍경 답변완료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19-02-07
  • 조회수 : 1253
안녕하세요
저는 시댁을 탄천면에 연고하고 있는 막내 며느리 입니다
다름 아니라 이인,탄천,공주 산을 보면 심각합니다
몇년전만해도 이렇게 심각하진 않았는데
울창찬 산림을 다 베어버리고 밤나무를 심어놓아
동물들이 겨울에 숨을 곳도 찾지 못하고 그렇다고
밤을 나눠주어 같이 공생하는것도 아니고 겨울만
되며 시각적으로든 공기청정으로든 숲의 역활을 할수없는 산이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이익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봐도 그 이익때문에 청정했던
충청도 지방도 숲이 정화활동을 할수있는 나무가 없는숲 그게 살아있는 숲일까요?
개발도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제약도 같이
실행해 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에 문자드립니다
"민둥산처럼 변해버린 뒷동산 풍경"에 대한 답변입니다.
산림경영과 작성일 | 2019-02-15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언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민원답변」
- 우리 시는 밤 생산의 주산지로서 전국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나무는 벌기령(벨 수 있는 수령)이 되면은 벌채허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벌채를 제한하는 지역이 아니면 허가를 거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또한 벌채지에는 3년 이내에 조림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임야에서 일반적인 수종을 조림할 경우 소득발생이 거의 없으므로 단기간에 소득이 발생하는 밤나무 조림을 주민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 우리시에서는 가능하면 밤나무 식재지가 증가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나, 사유재산에 대하여 강제력을 동원할 수 없는 관계로 어려움이 있음을 안내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림경영과 산림정책팀(☎ 041-840-8403)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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