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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1)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2) 지난 6월 26일에는 공주문화재단 설립 합동 회의를 가졌습니다.
(3) 마곡사에서 김구 선생 71주기 추모 다례제가 봉행 됐습니다.
(3) 제83차 정례브리핑이 열렸습니다. 민선 7기 2주년 성과 및 시내버스 거리 요금제 폐지 등 주요 내용,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마스크는 벗을 수 없고, 게다가 여름철 붙볕더위까지 겹치면서 일상생활 많이 불편하시죠? 이럴수록 면역력 관리와 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1.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홍보대사 위촉
(ST) 공주시가 48년 동안 소리의 길을 걸어온 국악인 김영임을 국립 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에 지난 6월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NA) 김영임 홍보대사는 지난해 전국 국악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공주시의 유치 홍보 활동 사항을 알고 유치지지를 표명하였고, 이에 공주시는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했습니다.
김영임 홍보대사는 앞으로 국립 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세계문화유산도시 및 공주시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1월 국립국악원에서 완료한 ‘국립국악원 소속 국악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용역’이 ‘신규 국악원 건립 필요성 있음’으로 도출됨에 따라 지역 문화 분권 실현을 위해 국립 충청국악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2. 공주문화재단 설립 합동회의
(ST) 공주시가 공주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수렴을 위해 설립추진위원회 위원과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했습니다.
(NA) 지난 6월 26일 김정섭 시장과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가 공주문화재단 설립 합동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타 지자체 문화재단 모범 사례를 엿본 뒤,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관한 사항, 공주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공무원 파견, 공주문화재단 예산 및 임직원 보수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공주문화재단과 관련한 기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끝으로 회의는 마무리됐습니다.

#3. 마곡사 김구 선생 71주기 추모 다례제
(ST)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의 71주년 추모 다례제가 지난 6월 26일 마곡사에서 봉행됐습니다.
(NA)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 대광보전 앞 마당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71주기 추모 다례제가 봉행 됐습니다.
이날 다례제는 종사영반, 국민의례, 행장소개, 추모사, 추모헌시 등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마곡사는 독립운동의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께서 옥살이를 하다 탈옥하여 은거할 때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출가하여 수도 정진했던 곳인데요.
공주시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번 다례제를 통해 김구 선생의 삶과 업적을 추모하며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4. 제83차 정례브리핑
(ST) 제83차 정례브리핑 소식 전해드립니다.
#4-1. 코로나19 대응
(NA) 공주시가 지역 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따른 대응을 밝혔습니다. 공주시에 지난 5월 13일 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 6월 19일, 21일 연이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역학조사 결과 두 명 모두 반포면 소재 온천을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공주시는 온천과 관련하여 확인된 접촉자 모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격리 해제 전 추가검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관내 찜질방, 식당, 예식장을 위주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고, 타지역에서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방문 행사가 많은 종교 시설에 종교모임 자제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출시 이후 현재 200억 원 돌파를 앞둔 공주페이와 더불어 한마음 SOS 장학금, 정부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제 대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공주시는 밝혔습니다.

#4-2. 민선 7기 2주년 10대 성과
(NA) 공주시가 민선 7기 2주년 10대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공주시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꼽을 수 있는데요.
공주시는 2019년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비 498억 원을 확보했으며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등 총 9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의 변화와 활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는 올해 8월 국토정보교육원, 2022년 정부통합전산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제안전도시, 예비문화도시 공식 인증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등이 10대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4-3.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종합 대책
(NA) 다음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 대책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여름철 기상 전망을 ‘역대급 무더위’로 예보하고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도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공주시는 신관터미널에는 이동식 냉·난방 쉼터를 운영하고, 중동교차로 및 산성동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 물놀이 위험 관리지역 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풍수해 피해가 큰 급경사지 점검 등 공주시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 동안 폭염 및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4. 시내버스 거리 요금제 폐지
(NA) 공주시가 시내버스 거리 요금제 폐지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유구-아산 시내버스 직통노선이 개설되면서 이용요금은 1,400원으로 적용됐는데요.
이에 세종, 대전, 청양에 거리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시민과의 요금 형평성, 그리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절감을 위해 공주시는 7월 1일부로 세종시 조치원역을 비롯한 대전 충남대, 청양 정산지역 등 총 7개 노선에 대해 기본요금 1,4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5. 7월의 공주역사 인물, 초려 이유태
(NA) 7월의 공주 역사 인물로 초려 이유태가 선정됐습니다.
이유태는 송시열, 송준길, 윤선거, 유계와 더불어 충청오현으로 불린 유학자 중 한 명으로, 1695년 기해년에 장문의 상소를 제시해 무너진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고 민생 안정을 위한 국정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나라를 개혁하고자 했던 인물인데요.
이에 공주시는 국가가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초려 이유태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7월 역사 인물로 선정했으며 관련 학술강좌를 7월 31일에 공주학연구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6.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념 포스트 코로나 토크콘서트 개최
(NA) 마지막으로 지난 6월 29일 개최된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념 포스트 코로나 토크콘서트 개최 내용입니다.
공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당초 예정이었던 2020년 시민 대토론회 개최 대신 각 분야 전문가 3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김정섭 시장, 이철희 전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모인 시민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지방정부의 역할 및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진행: 서수현 / 제작: 시민소통담당관실)